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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의 생산성 vol.38 부채는 생산성과 아무런 관렦이 없다. 금리 레벨도 마찬가지다. 금리가 높은 상태는 생산성 향상의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다. 따라서 외국 자본 이탈과 원화 가치 방어를 이유로 기준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것은 논리적 설득력이 떨어진다. 오히려 현재 와 같이 생산성이 체감하는 단계에서 금리 상승은 비용증가를 의미할 뿐이다. 비용이 낮아야 투자를 하고 자산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된다. 기준 금리 인상은 이 조건의 완전한 포기를 의미한다. The Call 부채의 생산성 2 The Indicator 주요국 정책 금리 10 주요국 신용 등급 11 Supply & Demand 13 Spread 14 FX 17 1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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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채의 생산성

    vol.38

    부채는 생산성과 아무런 관렦이 없다. 금리 레벨도 마찬가지다.

    금리가 높은 상태는 생산성 향상의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다.

    따라서 외국 자본 이탈과 원화 가치 방어를 이유로 기준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것은 논리적 설득력이 떨어진다. 오히려 현재

    와 같이 생산성이 체감하는 단계에서 금리 상승은 비용증가를

    의미할 뿐이다. 비용이 낮아야 투자를 하고 자산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된다.

    기준 금리 인상은 이 조건의 완전한 포기를 의미한다.

    The Call 부채의 생산성 2

    The Indicator 주요국 정책 금리 10

    주요국 신용 등급 11

    Supply & Demand 13

    Spread 14

    FX 17

    14. 4. 3

  • The Bond & FXㅣ 부채의 생산성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

    부채의 생산성

    책임연구원 오동석

    02.3779-8987 l [email protected]

    지옥으로, 지옥으로, 지옥으로

    동족에서 이자를 받고 돈을 꿔주어서는 안 된다. 돈이든 곡식이든 또 그 밖의 어떤 것이든 이자

    를 받아서는 안 된다. 이방인에게는 이자를 받아도 되지만 동족에게는 이자를 받으면 안 된다

    - 신명기 23:19~201

    중세 교회는 고리대금을 살인에 버금가는 ‘죄악’으로 규정했다. 가장 큰 이유는 ‘신성한 말씀의 책’

    이 그렇게 가르침을 주고 있기 때문이었지만, 보다 인간적으로는 ‘이자’라는 존재에 대한 본능적

    경계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이자’에 대한 의문을 갖지 않는다. 누군가 돈을 빌리면 이자를 지불하는 것

    이 당연한 시대. 신명기의 가르침 따위는 잊혀진 지 오래다. 이자를 요구하지 않는 ‘동족’은 나를

    낳아준 부모님 정도가 남아 있을 뿐이다. (이것도 완전히 일반적인 현상은 아닌 것이... 종종 부모

    님도 친자확인이 필요할 만큼 ‘동족’의 범주를 벗어나는 경우가 있다) 아니, 이제 케이블 TV 광

    고계를 점령한 ‘xx머니’, ‘ms사랑’과 같은 대부업체들은 대놓고 이자를 홍보한다. ‘과도한 빚은 당

    신의 불행을 야기할 수 있다’는 친절한 경고는, ‘그럼에도 이 돈을 빌린다면 당신은 아주 멍청하거

    나, 불행해질 것을 알면서도 빌릴 수 밖에 없는 루저임을 인증하는 것입니다’라는 비웃음처럼 들

    린다. 우리는 화폐로 표시된 이자보다 더 많은 가치를 지불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부채와 생산성은 관계가 없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스티글리츠(Joseph Eugene Stiglitz, 1943~)가 몇 주전 이탈리아 강연

    에서 주장한 것처럼 이론적으로 부채는 생산성과 전혀 관계가 없다. 더 정확히는 ‘생산 잠재력’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2 맞는 말이다. 커피 머신을 대출받아 사든, 내 돈으로 사든 내용년수

    동안 내릴 수 있는 커피의 총량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남의 돈을 얼마만큼 빌려야 기업 가

    치에 최적인지를 꽤 심각하게 연구한 ‘MM이론’같은 것도 있지 않은가. (가끔 이 이론의 창시자들

    은 애플과 삼성을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다)

    스티글리츠 나름은, GDP 대비 120%가 넘는 정부부채와 실업률 20% 상태인 이탈리아 사람들의

    기분을 북돋아주려고 한 말이겠지만, 당시 어색한 침묵을 지킨 청중들과 같이 우리도 어리둥절한

    것은 마찬가지다. 정말 부채가 아무리 많아도 경제의 생산잠재력은 훼손되지 않는 걸까? 그걸 개

    별 경제 주체 차원에도 준용한다면 빚이 아무리 많아도 나의 생산성은 그대로 유지되고, 그럼 난

    광고와는 달리 불행해지지 않는 건가? 솔깃하지만, 왠지 두 번 바보가 되는 느낌이다.

    1 Do not charge a fellow Israelite interest, whether on money or food or anything else that may earn interest.

    You may charge a foreigner interest, but not a fellow Israelite, so that the Lord your God may bless you in

    everything you put your hand to in the land you are entering to possess.

    - Deuteronomy 23:19-20

    『금리의 역사』에서 재인용 2 정확한 워딩은 이렇다. ‘Debt doesn’t affect the economy’s potential for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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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같은 주류 경제학의 ‘이론적’ 기반은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채에 대한 마지막 경계심까지

    제거해주었다. 생산성만 보장된다면 빚을 내서 투자하는 것은 사회적, 도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이란 측면에서 권장 받을 일이다. 적절하게 관

    리만 된다면 부채는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듯 했다. 당연히 부채의 ‘부산물’인 이자(利

    子)도 대출을 활발하게 해주고, 적정 생산성을 담보하는 이(利)로운 존재로 받아들여지게 됐다.

    그러나, 부채 발생의 원인이 공장 건설이나 철로가설 같은 자본축적 초기 단계의 실질적인 생산

    활동 지원에서 자산에 대한 ‘투기’로 확장되면서, 부채는 ‘또 다른 의미에서 완벽하게’ 생산성과는

    상관이 없어진다. 모든 사람이 돈을 빌려 집을 사면 집값은 상승한다. 물론, 가격 상승으로 인해

    좀 더 아늑하고 편리한 구조의 집이 지어지고 그 과정에서 생산성 향상이 나타나지만, 만약 충분

    한 만큼의 대출이 없었다면 그 집은 훨씬 낮은 가격으로 거래됐을 것이다. 게다가 그곳에서의 거

    주 자체는 생산성을 높이지 못한다. 그래서 그 ‘부수적인’ 향상 효과마저 사라지고 (새집도 아닌)

    기존 주택에 대한 투기로 번져가는 단계에 들어서면, 정말 부채와 생산성의 관계는 애매모호해진

    다. 그럼에도 이자는 계속 발생한다.

    사실 위 강의에서 부채와 생산성의 무(無)관련성을 언급하기 바로 전, 스티글리츠는 부채를 ‘분

    배’의 문제라고 말한다. 즉, 부채는 생산성 자체에 영향을 줄 순 없지만, 생산된 성과물의 분배에

    관련되어있다는 말이다. 원금을 떼일 염려만 없다면 채권자는 안정적인 형태로 분배과정에 참여

    하게 된다. ‘이자’라는 관습적 장치를 통해, 마치 숙주로부터 조금씩 피를 빠는 흡혈 기생충처럼

    끊임없이 성장의 일부를 뽑아 내는 것이다.

    고금리를 요구하는 무엇

    채권자를 흡혈귀처럼 묘사한 것은 약간 과한 표현일지도 모른다. 자본도 엄연한 생산요소 중 하

    나이고, 이 무형의 생산요소를 원활하게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레버리지 시스템이기 때문

    이다. 안정적인 금융 시스템은 성장의 필수적인 조건이다. 문제는 이 시스템이 ‘욕심’에 장악됐을

    때다.

    터부(Taboo)시 되는 모든 죄악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사회적으로 엄청난 지탄과, 때로는 물리

    적 형벌까지 줘야 할 만큼 그것에 대한 욕망은 강렬하다. 그럼에도 억누를 수밖에 이유는, 그 욕

    망이 모두 충족되다 보면 시스템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살인이 그렇고, 동성애가 터

    부였던 것도 같은 이유다.

    레버리지 시스템에서 가장 큰 죄악은 채무불이행이다. 채권 투자에 있어 금리 상승은 당장엔 아

    플 수 있지만, 전체적인 투자 과정의 일부라는 점에서 결정적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채무불이행

    은 차원이 다르다. 원금이나 이자 지급을 미루거나 아예 상환을 거부하는 행위는 시스템 자체의

    근간을 뒤흔든다. 원금 회수가 불분명한 대출은 아무리 높은 이자를 준다고 해도 실행되지 않고,

    그 분위기가 확산되면 시스템은 서서히 붕괴되어간다. 그 못지않게 위험한 것은 ‘고금리’다. 과

    (過)한 표현이긴 하지만 다시 흡혈충의 비유를 통해 표현하면, 고금리는 숙주가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피를 뽑아내는 것과 비슷하다. 풍부한 혈액 취로 기생충은 일시적으로 통통하게 살

    이 오를지 모르지만, 결국엔 숙주와 함께 파멸을 맞게 된다. 이것이 성경과 코란과 같은 인류의

    위대한 가르침들이 고리대금업, 더 나아가 이자 수취에 대해 금기에 가까운 경고를 하는 이유다.

    인간의 속성상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정당한 대가지만, 이자가 과해지면 시스템의 생산물 중 너

    무 많은 부분을 가져가게 된다. 그리고 이는 부채로 인한 생산성 증대 효과보다 더 크게 생산능

    력 자체를 훼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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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당연한 결과는 거창하게 시스템이니 분배니 하는 차원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30년 정도만

    살아보면 대부분의 사람이 깨닫는 이치다. 그래서 성경과 코란이 없는 사회에서도 고리대금업은

    존경 받는 직업이 아니며, 자본주의의 극을 달리고 있는 현재에도 최고이율이 법에 의해 강제되

    는 이유이기도 하다.

    2010-2012 한국 관광의 해 – 외국인을 보면 먼저 인사 하세요 !

    금리가 현 수준보다 높아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 중, 외국 자본 이탈 방지가 있다. 국내 금리가 글

    로벌 금리 레벨과 적정한 스프레드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외국인이 한국을 떠날 테고, 그럼 우리

    경제가 곤란해진다는 논리다.

    안타깝게도 이 주장은 고전역학처럼 너무 오래 됐다. 심플해서 설득력은 있지만, 복잡한 Real 세

    계 적용에는 한계가 있다. 우선 그 ‘외국인 자본’이란 것이 FDI를 의미한다면 이미 외국인 직접투

    자 증가률은 정체 상태다. [그림1] 금리 차 때문이 아니란 것은 잠시 그래프만 봐도 알 수 있다.

    2002년 이후 가장 큰 대외금리차(미국 금리를 벤치 마크로 한다면)를 기록하고 있는 최근 6년

    동안, 외국인의 직접 투자 증가액은 지난 90년대에 비해 매우 미약하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 대

    기업도 비용을 아끼겠다며, 중국이나 베트남으로 나가고 있는 판에 단순히 금리차가 크다는 이유

    만으로 우리나라에 회사를 설립할 외국인은 많지 않다. 높은 금리 수준이 곧, 높은 생산성을 의미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직접투자액에는 ‘지분의 취득’도 포함되어 있어서 주식이나 채권

    과 같은 금융 자산 증가를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 실제로 외국인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100조원 가까이 국내 채권 보유액을 늘렸다. 그런 것까지 감안한 수치가 이 정도니 사실상 공장

    을 짓는 것과 같은 ‘Real’ 직접 투자는 거의 없었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는 20년 래

    최대의 금리차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실질외국자본’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이다.

    높은 수준의 금리차에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플레이어는 낮은 금리로 해외 자금을 조달할 수 있

    는 주체뿐이다. 외국인은 당연하고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금융 기관과 해외에서 채권 발행이 가

    능한 대기업 정도다. 그나마 대기업은 그 돈으로 투자를 하지만 금융 기관은 일종의 ‘투기’를 할

    뿐이다. 경우에 따라 규제 당국은 그것을 ‘핫머니’라고 부르며 규제하기도 하고, 시장에서는 ‘캐리

    트레이딩’이라는 ‘자본의 도도한 흐름’으로 파악하기도 한다. 용어에 차이는 있지만, 둘 다 어떤

    ‘건전한’ 투자라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당연하게도 그것들이 수익을 내는 방법이 생산성

    과는 무관하기 때문이다.

    [그림1] 대외금리차와 외국인직접투자 증가율 추이

    자료: 산업부,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18

    27

    75

    -2

    -26 -19

    -29

    98

    -10 -3 -6

    11

    -2

    1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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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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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5

    2

    2.5

    3

    3.5

    (40)

    (20)

    0

    20

    40

    60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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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 (%) FDI증가율(좌) 미국과의 금리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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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5

    우리 가까이에도 금리차를 이용한 수익 모델이 있다. 브라질 채권 투자다. 기준 금리가 10.75%

    인 브라질의 국채 금리 역시 10%가 넘는다. 최근 국내 평균 예금 금리의 3배가 넘는다. 당연히

    우리나라의 많은 투자자들이 브라질 국채를 샀다. 브라질 정부에 돈을 빌려준 것인데, 그것이 브

    라질 국내에 투자 또는 지출됐을 테니 브라질 경제에 기여하긴 했을 것이다. 하지만, 연간 10%

    가 넘는 금리를 대가로 요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과연 우리가 브라질 정부에 빌려준 돈이

    연간 10% 이상의 생산성 증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을까? 데이터는 그렇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2] 그렇다면 우리는 브라질 경제에 도움이 되는 외국인 투자자일까, 아니면 관행과 무지와

    제도적 차이를 이용해서 브라질 국민의 생산물을 착취하는 투기세력일까?

    한 나라의 국채는 그 국가의 국민들이 미래에 생산해 낼 것들을 담보로 잡히고 발행된다. 그건

    소비에트 연방이 러시아가 되어도 이어지는 질긴 채무다. 따라서 높은 국채 금리는 국민들의 높

    은 이자 부담을 의미한다. 절대로 국민경제의 생산성 향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금리를 인상

    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실제는 그 반대란 것을 우리 모두가 안

    다. 그런데 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가? 굉장한 금리 차에도 몇 년째 들어

    오고 있지 않는, ‘전혀 다른 이유로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외국인 직접 투자자’를 위해서? 증명되

    지도 않았고, 실제로 관찰되고 있지도 않는 급격한 외국인 자본 이탈을 막기 위해서? 아니면 야

    근을 밥 먹듯이 하고 주말 근무가 일상인 한국 국민들을 담보로 잡은 투기세력을 위해서? 관점의

    차이다. 많은 것을 달라지게 만들 수 있는 관점의 차이.

    [그림2] 브라질의 대외금리차와 GDP성장률

    자료: IMF,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무역 10대 대국(大國)의 통화의 위상 따위

    이쯤 되면 원화 가치 방어 논리도 검토해야 한다. 이 역시 자본 흐름 측면에서의 ‘외국인 이탈 방

    지’와 같은 맥락이긴 하지만, 환율 안정성과 Real 경제의 생산활동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는 더 중요하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논박은 비교적 간단하다. [그림2]는 2010년 1

    월 2일 대비 각 통화들과 원화의 상대 가치 변화를 보여준다. 원화대비 절상되었을 경우 1 이상

    의 값을 갖게 되는데, 뉴질랜드 달러와 스위스 프랑 그리고 싱가폴 달러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통화가 1 이하에 머물러 있다. 즉, 이 세 통화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통화가 원화에 비해 약해진

    것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나 브라질 레알, 터키 리라는 거의 40%나 절하되었다. 원화는 현

    재 약세를 걱정해야 할 통화가 아니라 너무 절상되어서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을 고민해야 하는

    통화다. 외환 관련 규제가 너무 잘 작용하는 나머지, 글로벌 달러 강세도 국내 원달러 환율에는

    -0.3

    7.5

    2.7

    0.9

    3.0

    (2)

    0

    2

    4

    6

    8

    10

    12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

    브라질GDP성장률 브라질-한국 금리차 브라질-미국 금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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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6

    제한적인 영향을 줄 뿐이다. 경상수지도 불황형일 망정 흑자를 꾸준히 내고 있고, 적극적인 해외

    투자도 없다. 늘어나는 단기 자금처럼 달러도 국내에 그냥 쌓여갈 뿐이다. 그래서 강해진 원화가

    대외 금리차가 줄어든다고 약해질까? 원인 분석도 애매할 뿐만 아니라, 강세가 문제인 통화의 약

    세를 걱정하는 것은 마치 비만이 두려워 음식을 거부하는 영양실조 환자처럼 부자연스럽다. 금융

    위기 중에도 역대 최대 수준의 수출을 달성하고 부담스러울 정도의 경상수지 흑자를 내는 국가의

    통화가 단지 금리차 축소로 약해진다면 그거야 말로 정말 문제가 있는 것일 텐데, 우리는 그것을

    걱정하고 있다. 혹 외국인 이탈의 이유로 뭔가 다른 것을 마음 속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그

    걱정들은 이제 접어도 될 듯 하다.

    [그림3] 각 국 통화와 원화의 상대가치 변화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버블에 대한 차별

    사실 기준 금리 인상의 가장 강력한 이론적 근거는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부작용’일 것이다. 지

    난 몇 년 간, 가치의 근본도 없는 돈을 그렇게 시장에 쏟아 부었고, 지금도 멈추고 있지 않는 것

    이 글로벌 통화정책의 트렌드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기도 하지만, 국내 금리 얘기니 일단은 넘

    어가도록 하자. 우선 저금리 장기화의 ‘부작용’이 무엇인가에 대한 합의가 필요한데, 혹자는 가계

    부채의 증가라고 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구조조정의 지연을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개념은 ‘버블’이다.

    낮은 금리 때문에 부채가 증가하고 그 부채 증가는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그런데 이 자

    산 가격 상승은 생산력 증가에 따른 정당한 소득 증가로 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버블’이다. 따

    라서, 금리를 인상해 부채 증가를 줄이고 정당한 자산 가격이 형성될 수 있게 해야 한다.

    금융 시장에서 밥벌이하는 처지를 떠나서 ‘정당한 자산 가격’이란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지, 그리

    고 우리나라 가계 부채 증가가 정말 낮은 금리 수준 때문인지 묻고 싶지만 역시 넘어가기로 한

    다. 너무 작은 문제까지 일일이 짚고 넘어가다 보면 핵심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버

    블’이라 치자. 그럼, 결국 대출을 막아서 소비하거나 또는 자산을 못 사게 해서, 가격을 낮추거나

    적어도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게 하겠다는 건데, 우리나라에서 자산(Asset)이라 하면 부동산과

    금융 상품밖에 없을 터인데, 그럼 그 둘의 가격 상승을 막겠다는 건가? 그럼, 잊을만하면 튀어나

    오는 부동산 대책과 증시 안정화 조치는 왜 하는 거지? 정부정책과 통화정책의 독립성. 지킬과

    하이드? 현시점에서 기준 금리 인상은 사실상 ‘성장의 포기’나 다름없다. 그냥 지금 여기, 이 수준

    0.5

    0.6

    0.7

    0.8

    0.9

    1.0

    1.1

    1.2

    1.3

    10/01 10/05 10/09 11/01 11/05 11/09 12/01 12/05 12/09 13/01 13/05 13/09 14/01

    (pt) 홍콩 달러 인도네시아 루피아 인도 루피 일본 엔 말레이시아 링깃 싱가폴 달러 태국 바트 대만 뉴달러 스위스 프랑 유로 영국 파운드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캐나다 달러 남아프리카 랜드 브라질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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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7

    이 적당하니 더 이상 추가 성장 노력을 하지 마라. 만족해라. GDP Gap이 다 메워졌으니 도움을

    줄 순 없다. 너의 잠재 성장률만큼만 성장해라 라는 것과 같은 의미다. 마치 은퇴를 앞둔 마라토

    너에게 하는 코치의 주문 같다. 만약, 정말 이런 사인이라면 아무리 기준 금리 인상을 해도 시장

    금리는 제한적인 상승만 할 뿐이다. 잠재성장률인 3% 중후반으로 수렴하면서…

    또 하나 이해가 되지 않는 지점은 국내 수요 축소를 통한 자산 가격 안정과 함께, 금리 인상은 외

    국 자본의 유입도 촉진한다는 점이다. 물론, 그 ‘자본’은 실질 생산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 금융 자

    산이나 부동산에 유입되는 직접 투자와 포트폴리오 투자이겠지만, 결국 금리 인상으로 낮아진 또

    는 상승하지 못한 자산을 국외 자본이 매입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된다. 금융 시장이 거의 완전

    히 개방된 우리나라 같은 경우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만약 외국 자본이 들어와 자산 가

    격을 올린다면 그것은 ‘정당한 상승’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뭔가 억울한 기분이 든다. 물론,

    채무 감당 능력이 안 되는 국내 주체가 무리한 부채를 통해 자산을 매입하는 것이 만연화된다면

    그건 ‘버블’이다. 하지만, 외국인 모두가 가치를 완전히 지지할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인 투자자인

    것도 아니다. 그래서 항상 외국인 매도를 두려워하는 것 아닌가? 그럼에도 우리는 외국인 매수로

    폭등하는 증시에는 환호해도 가계 부채 증가와 주식 담보 대출 증가에는 불안해 한다. 불안해하

    지 말아야 된다는 주장이 아니다. 단지 금리 인상의 파장과 그 편익에 대한 통화당국과 시장의

    진지한 고민이 있었느냐는 불만의 표출일 뿐이다.

    금리 인상으로 정말 ‘버블’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가? 외국 자본의 자유로운 유출입이 가능한

    상황에서 국내 수요 위축을 통한 인플레이션 통제가 가능한가? 그리고 지금 우리 경제 상황이 자

    산 가격을 Cool down 시켜야 할 단계인가? 누구를 위한 Cool down인가? 도대체 현재보다 높은

    금리 수준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

    왕좌의 비용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이란 미국 드라마에서는 가끔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대사가

    나오는데, 왕가(王家)의 결혼식 비용에 대한 대화가 그렇다. 자세한 인물 설명은 할 수 없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인 티리온 라니스터가 재무관으로서 결혼식 예산이 과하기 때문에 줄이

    려고 하자 노련한 결혼 상대방 대표는 ‘그런 즐거움이라도 주지 않으면 백성들은 우리를 살육하

    는 유흥을 누리려고 할 때니 그것보다는 싸지 않겠느냐’라는 말을 던진다. 총명한 티리온은 바로

    수긍한다.

    높은 금리 수준은 생산성 향상의 결과물이지 원인이 아니다. 현재와 같이 생산성이 체감하고 있

    는 상황에 금리는 ‘비용’의 측면이 더 강하다. ‘돈’이라는 자산의 가치가 낮게 설정되는 것은 물론

    불편하겠지만, 그것을 감수했기에 웨스턴은 금융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 그래서 여전히 낮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일본의 경제 상황이 신흥국보다 훨씬 활력 넘친다. 자본 이탈

    을 막겠다고 큰 폭으로 기준 금리를 인상한 인도나 터키의 선택이 과연 옳았던 것일까? 금리 인

    상이 본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없는 한 그것은 그냥 미봉책일 뿐이다. 이탈이 멈추지도

    않는다. 오히려 장기적인 펀더멘털을 훼손한다는 점에서 정책적 실수다. 그런데도 대규모 자본이

    탈이나 원화 약세가 없었던 우리나라도 금리가 지금보다 더 높아져야 한다고 한다. 경기 회복에

    따른 자연스러운 금리 상승에는 동의한다. 아마 내년쯤에는 지금보다 금리가 높아져 있을 것이

    다. 하지만, 당장 3천조 원이 훨씬 넘는 부채를 가진 우리 경제가 선제적인 금리 상승을 견뎌낼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인위적인 금리 인상은 더 더욱 자신이 없다.

    왜 우리는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하는가. 한국은행이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하니까 또는 경

    기가 회복되니까 라는 이유 말고 정말 진지하게 달라진 경제 상황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

    요해 보인다.

  • The Bond & FXㅣ 부채의 생산성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8

    Hedge 1. 통안2y long + 이탈리아2y short (01. 16. 2014)

    지난 1월 16일, 2년 만기 이탈리아 국채와 한국 통안채의 스프레드 축소 전략을 제시했

    다.( http://pds25.egloos.com/pds/201401/16/85/hedge1_20140116.pdf )

    당시 179.6bp 였던 금리차는 4월 1일 기준 195.6bp로 확대되었다. 이탈리아 국채 금리가 16bp

    하락할 동안 통안채 금리는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캐리 효과를 감안해도 손실이 났

    다. 어쩌면 남유럽 국가들의 부채 돌려 막기가 예상보다 꽤 길게 지속될 수도 있을 것 같다. 2년

    물이다 보니 조바심도 난다. 그러나, 초기 투자 기간을 1년으로 설정한만큼 조금 더 기다려 보기

    로 한다. 적어도 7월까지는 지켜볼 가치가 있다.

    [그림4] 2년 만기 통안채와 이탈리아국채 스프레드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5] 최근 6개월 스프레드 추이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500

    -400

    -300

    -200

    -100

    0

    100

    200

    300

    0

    1

    2

    3

    4

    5

    6

    7

    8

    9

    10/11 11/02 11/05 11/08 11/11 12/02 12/05 12/08 12/11 13/02 13/05 13/08 13/11

    (bp) (%) 스프레드(우) 이탈리아2y(좌) 통안2y(좌)

    180bp

    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180

    200

    13/06 13/06 13/07 13/08 13/08 13/09 13/10 13/10 13/11 13/12 13/12

    (%) 스프레드

    http://pds25.egloos.com/pds/201401/16/85/hedge1_20140116.pdf

  • 부채의 생산성 ㅣ The Bond & FX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9

    Hedge 2. 국고30y short + 미국 국채 30y long (02. 18. 2014)

    지난 2월 14일, 30년 만기 미국 국채 long과 30년 만기 한국 국채 매도 포지션을 추천했다.

    (http://pds26.egloos.com/pds/201404/03/85/hedge2_20140218.pdf )

    9bp에 추천한 것이 22bp로 확대되었다. 30년 장기채의 11bp다. 훌륭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미국 30년은 9bp 하락했고, 국채는 4bp 상승했다. 매파적인 FOMC로 인해 미국 장단기 금리차

    가 축소된 영향도 있지만, 보다 본질적으로는 국내 장기 금리의 가격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

    각한다. 현 포지션 유지와 함께 추가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림6] 미국 국채30y금리와 한국국채 30y 금리 추이 & 스프레드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0.1

    0

    0.1

    0.2

    0.3

    0.4

    0.5

    0.6

    0.7

    0.8

    0.9

    2.5

    2.7

    2.9

    3.1

    3.3

    3.5

    3.7

    3.9

    4.1

    4.3

    12/09 12/11 13/01 13/03 13/05 13/07 13/09 13/11 14/01 14/03

    (%) (%)

    30년스프레드(우) 국고30y(좌) 미국TB 30y(좌)

    http://pds26.egloos.com/pds/201404/03/85/hedge2_20140218.pdf

  • The Bond & FXㅣ 부채의 생산성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0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단위: %)

    대륙 국가 기준금리 직전 현재 대륙 국가 기준금리 직전 현재

    미국 Federal Funds

    Rate

    1.00 0~0.25

    중국 1-Year Benchmark

    Lending Rate

    6.31 6.00

    08/10/29 08/12/16 12/06/07 12/07/05

    캐나다 Overnight

    Funding Rate

    0.75 1.00 한국 7-Day Repo Rate

    2.75 2.50

    10/07/21 10/09/08 12/10/11 13/05/09

    멕시코 Official

    Overnight Rate

    3.75 3.50 일본

    Unsecured

    Overnight

    Call Rate

    0.30 0.10

    13/09/06 13/10/25 08/10/31 08/12/22

    EU

    Main

    Refinancing

    Rate

    0.50 0.25 홍콩

    Discount Window

    Base Rate

    1.50 0.50

    13/05/02 13/11/07 08/10/31 08/12/31

    영국 Official Bank

    Rate

    1.00 0.50 대만

    Official Discount

    Rate

    1.75 1.875

    09/02/05 09/03/05 11/04/01 11/06/30

    터키 1-Week Repo

    Rate

    4.50 10.00 인도 Repo Rate

    7.75 8.00

    13/05/16 14/01/19 13/10/30 14/01/29

    러시아 1-Week

    Deposit Rate

    8.00 8.25 인도네시아

    Reference Interest

    Rate

    7.25 7.50

    11/12/26 11/09/14 13/09/12 13/11/12

    체코 2-Week Repo

    Rate

    0.75 0.50 태국 1-Day Repo Rate

    3.25 3.00

    10/05/06 12/06/29 11/11/30 12/01/25

    폴란드

    7-Day

    Intervention

    Rate

    2.75 2.50 필리핀 Reverse Repo Rate

    3.75 3.50

    13/06/06 13/07/04 12/07/27 12/10/29

    헝가리 2-Week

    Doposit Rate

    2.70 2.60 말레이시아

    Overnight Policy

    Rate

    2.75 3.00

    14/02/18 13/03/25 10/07/08 11/05/05

    스위스 3-Month

    Swiss Libor

    0.25 0.00 베트남 Repo Rate

    8.00 7.00

    09/03/12 11/08/03 13/03/26 13/05/13

    스웨덴 Repo Rate 1.00 0.75

    12/12/19 13/12/18

    덴마크 Discount Rate 0.25 0.00

    브라질 SELIC Overnight

    Rate

    10.75 11.00

    12/06/01 12/07/06 14/02/26 14/04/02

    노르웨이 Deposit Rate 1.75 1.50

    칠레 Discount Rate 4.25 4.00

    11/12/15 12/03/15 14/02/18 14/03/13

    아이슬란드 Repo Rate 5.75 6.00

    콜롬비아 Repo Rate 3.75 3.25

    12/06/13 12/11/14 13/02/22 13/03/22

    남아공 Repo Rate 5.50 5.00

    호주 Cash Rate 2.75 2.50

    10/11/19 12/07/19 13/05/08 13/08/06

    이집트

    Egypt

    Benchmark

    Lending Rate

    9.75 9.25 뉴질랜드 Cash Rate

    2.50 2.75

    13/10/13 13/12/18 11/03/10 14/03/13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 부채의 생산성 ㅣ The Bond & FX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1

    주요국 신용등급

    대륙 국가 직전 등급 현재 등급 전망

    S&P Moody's Fitch S&P Moody's Fitch S&P Moody's Fitch

    북미

    미국 AAA -- -- AA+ Aaa AAA STAB STAB STAB

    91/09/25 -- -- 11/08/05 49/02/05 94/08/10 13/06/10 13/07/18 14/03/21

    캐나다 AA+ Aa1 AA+ AAA Aaa AAA STAB STAB STAB

    92/10/14 00/06/21 01/04/03 02/07/29 02/05/03 04/08/12 07/05/18 06/05/24 07/05/22

    멕시코 BBB Baa2 BBB BBB+ Baa1 BBB+ STAB STAB STAB

    09/12/14 02/02/06 09/11/23 13/12/19 05/01/06 13/05/08 13/12/19 06/05/24 13/05/08

    유럽

    독일 -- -- -- AAA Aaa AAA STAB STAB STAB

    -- -- -- 83/08/17 93/04/29 94/08/10 12/01/13 14/02/28 07/11/06

    영국 -- Aaa AAA AAA Aa1 AA+ NEG STAB STAB

    -- 78/03/31 95/10/26 78/04/28 13/02/22 13/04/19 12/12/13 13/02/22 13/04/19

    프랑스 AA+ Aaa AAA AA Aa1 AA+ STAB NEG STAB

    12/01/13 92/02/25 94/08/10 13/11/08 12/11/19 13/07/12 13/11/08 12/11/19 13/07/12

    이탈리아 BBB+ A3 A- BBB Baa2 BBB+ NEG STAB NEG

    12/01/13 12/02/13 12/01/27 13/07/09 12/07/13 13/03/08 13/07/09 14/02/14 13/03/08

    스페인 BBB+ Baa3 A BBB- Baa2 BBB STAB STAB STAB

    12/04/26 12/06/13 12/01/27 12/10/10 14/02/21 12/06/07 13/11/29 14/02/21 13/11/01

    포르투갈 BBB- Ba2 BB+ BB Ba3 WD NEG STAB NEG

    11/03/29 11/07/05 11/11/24 12/01/13 12/02/13 12/05/11 14/02/05 13/11/08 11/11/24

    그리스 CCC C CCC B- Caa3 B- STAB STAB STAB

    12/05/02 12/03/02 12/05/17 12/12/18 13/11/29 13/05/14 12/12/18 13/11/29 13/05/14

    터키 BB Ba1 BB+ BB+ Baa3 BBB- NEG STAB STAB

    10/02/19 12/06/20 09/12/03 13/03/27 13/05/16 12/11/05 14/02/07 13/05/16 12/11/05

    러시아 BBB+ Baa2 BBB+ BBB Baa1 BBB STAB NEG NEG

    06/09/04 05/10/25 06/07/25 08/12/08 08/07/16 09/02/04 12/06/27 14/03/20 14/03/21

    체코 A Baa1 A AA- A1 A+ STAB STAB STAB

    07/10/02 98/06/22 05/08/26 11/08/24 02/11/12 08/03/04 11/08/24 08/12/08 11/12/13

    벨기에 AA+ Aa1 AA+ AA Aa3 AA STAB STAB STAB

    92/12/07 88/03/27 06/05/02 11/11/25 11/12/16 12/01/27 14/02/28 14/03/07 13/01/23

    오스트리아 AAA -- -- AA+ Aaa AAA STAB STAB STAB

    75/07/09 -- -- 12/01/13 77/06/26 94/08/10 13/01/29 14/02/28 08/02/15

    폴란드 BBB+ Baa1 BBB+ A- A2 A- STAB STAB STAB

    00/05/15 99/09/02 98/11/19 07/03/29 02/11/12 07/01/18 08/10/27 06/05/24 13/08/23

    헝가리 BB+ Baa3 BBB- BB Ba1 BB+ NEG NEG STAB

    11/12/21 10/12/06 10/12/23 12/11/23 11/11/24 12/01/06 13/03/21 10/12/06 12/12/20

    아일랜드 A- Baa3 A+ BBB+ Baa3 BBB+ POS POS STAB

    11/02/02 11/04/15 10/10/06 11/04/01 14/01/17 10/12/09 13/07/12 14/01/17 12/11/14

    스위스 -- -- -- AAA Aaa AAA STAB STAB STAB

    -- -- -- 92/12/07 82/01/29 94/08/10 03/12/01 03/11/15 07/06/11

    스웨덴 AA+ Aa1 AA+ AAA Aaa AAA STAB STAB STAB

    93/03/22 99/08/23 02/03/04 04/02/16 02/04/04 04/03/08 07/01/22 03/11/15 07/12/18

    주: POS=긍정적, STAB=안정적, NEG=부정적, DEV=유동적, 각국의 싞용등급은 외화표시 장기부채 기준임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 The Bond & FXㅣ 부채의 생산성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2

    주요국 신용등급

    대륙 국가 직전 등급

    현재 등급 전망

    S&P Moody's Fitch

    S&P Moody's Fitch S&P Moody's Fitch

    아시아

    중국 A+ A1 A AA- Aa3 A+ STAB STAB STAB

    08/07/31 07/07/26 05/10/17 10/12/16 10/11/11 07/11/06 10/12/16 13/04/16 07/11/06

    일본 AA Aa2 AA+ AA- Aa3 A+ NEG STAB NEG

    07/04/23 09/05/18 98/09/21 11/01/27 11/08/24 12/05/22 11/04/26 11/08/24 12/05/22

    한국 A A1 A+ A+ Aa3 AA- STAB STAB STAB

    05/07/27 10/04/14 05/10/24 12/09/14 12/08/27 12/09/06 12/09/14 12/08/27 12/09/06

    인도네시아 BB Ba1 BB+ BB+ Baa3 BBB- STAB STAB STAB

    10/03/12 11/01/17 10/01/25 11/04/08 12/01/18 11/12/15 13/05/02 12/01/18 11/12/15

    태국 BBB Baa3 BBB BBB+ Baa1 BBB+ STAB STAB STAB

    03/10/08 00/06/21 09/04/16 04/08/26 03/11/26 13/03/08 10/12/09 10/10/28 13/03/08

    필리핀 BB+ Ba1 BB+ BBB- Baa3 BBB- STAB POS STAB

    12/07/04 12/10/29 11/06/23 13/05/02 13/10/03 13/03/27 13/05/02 13/10/03 13/03/27

    인도 BB+ Ba1 BB+ BBB- Baa3 BBB- NEG STAB STAB

    05/02/02 03/02/03 04/01/21 07/01/30 04/01/22 06/08/01 12/04/25 11/12/20 12/06/12

    말레이시아 BBB+ Baa1 BBB+ A- A3 A- STAB POS NEG

    02/08/20 02/09/25 02/08/07 03/10/08 04/12/16 04/11/08 11/07/27 13/11/20 13/07/30

    베트남 BB B1 BB- BB- B2 B+ STAB STAB POS

    06/09/07 10/12/15 02/06/12 10/12/23 12/09/28 10/07/28 12/06/06 12/09/28 14/01/23

    대만 AA- -- -- AA- Aa3 A+ STAB STAB STAB

    01/07/26 -- -- 02/12/18 99/07/20 01/11/20 10/06/11 06/05/24 11/01/26

    홍콩 AA+ Aa2 AA AAA Aa1 AA+ STAB STAB STAB

    08/07/31 10/10/08 07/07/13 10/12/16 10/11/10 10/11/25 10/12/16 13/04/16 10/11/25

    싱가포르 AA+ Aa1 AA+ AAA Aaa AAA STAB STAB STAB

    92/12/07 99/07/15 98/11/18 95/03/06 02/06/14 03/05/14 08/05/02 03/05/14 08/03/07

    남미

    브라질 BBB Baa3 BBB- BBB- Baa2 BBB STAB STAB STAB

    11/11/17 09/09/22 08/05/29 14/03/24 11/06/20 11/04/04 14/03/24 13/10/02 11/04/04

    콜롬비아 BBB- Ba1 BB+ BBB Baa3 BBB STAB POS STAB

    11/03/16 08/06/19 07/06/21 13/04/24 11/05/31 13/12/10 13/04/24 13/07/08 13/12/10

    칠레 A+ A1 A AA- Aa3 A+ STAB STAB STAB

    07/12/18 09/03/23 05/03/28 12/12/26 10/06/16 11/02/01 12/12/26 10/06/16 11/02/01

    페루 BBB Baa3 BBB- BBB+ Baa2 BBB+ STAB POS STAB

    11/08/30 09/12/16 08/04/02 13/08/19 12/08/16 13/10/23 13/08/19 12/08/16 13/10/23

    아르헨티나 B- B3 B CCC+ Caa1 CC NEG STAB NEG

    12/10/31 05/06/29 10/09/13 13/09/10 14/03/17 12/11/27 13/09/10 14/03/17 12/11/27

    오세아

    니아

    호주 AA+ Aa2 AA+ AAA Aaa AAA STAB STAB STAB

    99/05/17 89/08/29 03/02/03 03/02/17 02/10/21 11/11/28 07/09/17 06/05/24 11/11/28

    뉴질랜드 AA+ Aa2 AA+ AA Aaa AA STAB STAB STAB

    96/01/31 98/09/23 03/08/18 11/09/29 02/10/21 11/09/29 11/09/29 99/05/13 11/09/29

    아프

    리카

    남아공 BBB+ A3 BBB+ BBB Baa1 BBB NEG NEG STAB

    05/08/01 09/07/16 05/08/25 12/10/12 12/09/27 13/01/10 12/10/12 11/11/09 13/01/10

    이집트 CCC+ B3 B B- Caa1 B- STAB NEG STAB

    13/05/09 13/02/12 13/01/30 13/11/15 13/03/21 13/07/05 13/11/15 13/03/21 14/01/03

    주: POS=긍정적, STAB=안정적, NEG=부정적, DEV=유동적, 각국의 싞용등급은 외화표시 장기부채 기준임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 부채의 생산성 ㅣ The Bond & FX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3

    Supply & Demand

    [그림7] KTB선물 / 외국인 국채선물 누적 순매수 [그림8] 미국채 10y / 외국인 국채선물 누적 순매수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9] MMF / 채권형 펀드 설정액 [그림10] 은행총수신 / 채권관련자금

    자료: 한국은행,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한국은행,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11] MMF / 채권관련자금 [그림12] 해외 주식형 / 채권형 펀드 설정액

    자료: 한국은행,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한국은행,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90,000

    -60,000

    -30,000

    0

    30,000

    60,000

    90,000

    120,000

    150,000

    180,000

    102.5

    103

    103.5

    104

    104.5

    105

    105.5

    106

    106.5

    107

    107.5

    108

    11/07 11/12 12/05 12/10 13/03 13/08 14/01

    (계약수) (pt)

    KTB 선물 3y (좌) 외국인누적순매수(우)

    -90,000

    -60,000

    -30,000

    0

    30,000

    60,000

    90,000

    120,000

    150,000

    180,0001.30

    1.50

    1.70

    1.90

    2.10

    2.30

    2.50

    2.70

    2.90

    3.10

    11/07 11/12 12/05 12/10 13/03 13/08 14/01

    (계약수) (%)

    미국채10y축반전(좌)

    외국인누적순매수(우)

    40

    45

    50

    55

    60

    40

    50

    60

    70

    80

    90

    10/10 11/04 11/10 12/04 12/10 13/04 13/10

    (조원) (조원)

    MMF(좌) 채권형(우)

    100,000

    150,000

    200,000

    250,000

    300,000

    350,000

    400,000

    500,000

    600,000

    700,000

    800,000

    900,000

    1,000,000

    1,100,000

    1,200,000

    04/01/2W06/02/3W08/03/4W10/05/1W12/06/3W

    (십억원) (십억원) 은행총수싞(좌)

    채권관련자금(우)

    150,000

    200,000

    250,000

    300,000

    350,000

    400,000

    40,000

    50,000

    60,000

    70,000

    80,000

    90,000

    100,000

    110,000

    120,000

    130,000

    140,000

    07/01/1W 08/07/3W 10/01/5W 11/08/2W2013.02.4W

    (십억원) (십억원)

    MMF(우) 채권관련자금(좌)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07/01/2W 08/07/4W 10/02/1W 11/08/3W2013.03.1W

    (십억원) (십억원) 해외주식형펀드(좌)

    해외채권형펀드(우)

  • The Bond & FXㅣ 부채의 생산성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4

    SPREAD

    [그림13] 통안채 1,2y 본드-스왑 스프레드 [그림14] 국고채 5,10y 본드-스왑 스프레드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15] 국고채 5-3y 스프레드 [그림16] 국고채 10-3y 스프레드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17] 미국채 10-2y 스프레드 [그림18] 국채3y 선물 환산금리-IRS2y 스프레드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0.4)

    (0.3)

    (0.2)

    (0.1)

    0.0

    0.1

    0.2

    0.3

    0.4

    0.5

    10/04 10/10 11/04 11/10 12/04 12/10 13/04 13/10

    (%)

    본드스왑통안1y 본드스왑통안2y

    (1.0)

    (0.8)

    (0.6)

    (0.4)

    (0.2)

    0.0

    0.2

    10/04 10/10 11/04 11/10 12/04 12/10 13/04 13/10

    (%)

    본드스왑국고5y 본드스왑국고10y

    0.0

    0.2

    0.4

    0.6

    0.8

    1.0

    1.2

    10/10 11/04 11/10 12/04 12/10 13/04 13/10

    (%)

    국고5-3y 스프레드

    0.0

    0.2

    0.4

    0.6

    0.8

    1.0

    1.2

    1.4

    10/12 11/05 11/10 12/03 12/08 13/01 13/06 13/11

    (%)

    국고10-3y스프레드

    1.00

    1.40

    1.80

    2.20

    2.60

    3.00

    10/10 11/04 11/10 12/04 12/10 13/04 13/10

    (%)

    미국채10-2y스프레드

    (0.2)

    0.0

    0.2

    0.4

    0.6

    0.8

    1.0

    1.2

    09/06 10/02 10/10 11/06 12/02 12/10 13/06 14/02

    (%)

    선물환산금리-IRS2y스프레드

  • 부채의 생산성 ㅣ The Bond & FX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5

    [그림19] 영국2-독일2y 스프레드 장기시계열 [그림20] 영국2-독일2y 스프레드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21] 영국5-독일5y 스프레드 장기시계열 [그림22] 영국5-독일5y 스프레드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23] 영국10-독일10y 스프레드 장기시계열 [그림24] 영국10-독일10y 스프레드

    v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5)

    (1.0)

    (0.5)

    0.0

    0.5

    1.0

    1.5

    2.0

    2.5

    3.0

    99/06 01/06 03/06 05/06 07/06 09/06 11/06 13/06

    (%) 영국2-독일2y스프레드 영국2-독일2 22MA

    (1.0)

    (0.8)

    (0.6)

    (0.4)

    (0.2)

    0.0

    0.2

    0.4

    0.6

    11/07 11/12 12/05 12/10 13/03 13/08 14/01

    (%) 영국2-독일2y스프레드 영국2-독일2 22MA

    -1

    -0.5

    0

    0.5

    1

    1.5

    2

    99/06 01/06 03/06 05/06 07/06 09/06 11/06 13/06

    (%) 영국5-독일5y스프레드 영국5-독일5 22MA

    -0.6

    -0.4

    -0.2

    0

    0.2

    0.4

    0.6

    0.8

    1

    1.2

    1.4

    1.6

    11/07 11/12 12/05 12/10 13/03 13/08 14/01

    (%) 영국5-독일5y스프레드 영국5-독일5 22MA

    -0.4

    -0.2

    0

    0.2

    0.4

    0.6

    0.8

    1

    1.2

    1.4

    99/06 01/06 03/06 05/06 07/06 09/06 11/06 13/06

    (%) 영국10-독일10y스프레드 영국10-독일10 22MA

    -0.4

    -0.2

    0

    0.2

    0.4

    0.6

    0.8

    1

    1.2

    1.4

    11/07 11/12 12/05 12/10 13/03 13/08 14/01

    (%)

    영국10-독일10y스프레드

  • The Bond & FXㅣ 부채의 생산성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6

    [그림25] 독일2-미국2y 스프레드 [그림26] 독일5-미국5y 스프레드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27] 독일10-미국10y 스프레드 [그림28] 호주10-3y 스프레드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29] 독일10-2y 스프레드 [그림30] 영국10-2y 스프레드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Bondweb,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0.4)

    (0.2)

    0.0

    0.2

    0.4

    0.6

    0.8

    1.0

    1.2

    1.4

    11/07 11/12 12/05 12/10 13/03 13/08 14/01

    (%) 독일2-미국2y스프레드

    -1.2

    -1

    -0.8

    -0.6

    -0.4

    -0.2

    0

    0.2

    0.4

    0.6

    0.8

    11/07 11/12 12/05 12/10 13/03 13/08 14/01

    (%) 독일5-미국5y스프레드

    -1.4

    -1.2

    -1

    -0.8

    -0.6

    -0.4

    -0.2

    0

    0.2

    0.4

    0.6

    11/07 11/12 12/05 12/10 13/03 13/08 14/01

    (%) 독일10-미국10y스프레드

    0

    0.2

    0.4

    0.6

    0.8

    1

    1.2

    1.4

    1.6

    10/10 11/04 11/10 12/04 12/10 13/04 13/10

    (%) 호주국채10-3y스프레드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11/07 11/12 12/05 12/10 13/03 13/08 14/01

    (%) 독일10-2y스프레드

    1.0

    1.2

    1.4

    1.6

    1.8

    2.0

    2.2

    2.4

    2.6

    2.8

    11/07 11/12 12/05 12/10 13/03 13/08 14/01

    %) 영국10-2y스프레드

  • 부채의 생산성 ㅣ The Bond & FX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7

    FX

    [그림31] 원달러환율 [그림32] 엔원환율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33] 유로/달러 [그림34] 달러/스위스프랑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35] 달러/엔 [그림36] 파운드/달러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800

    900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1,700

    00/01 02/01 04/01 06/01 08/01 10/01 12/01 14/01

    (Won)

    원달러환율

    600

    800

    1,000

    1,200

    1,400

    1,600

    1,800

    05/09 07/09 09/09 11/09 13/09

    (KRW)

    100JPY/KRW

    1.2

    1.25

    1.3

    1.35

    1.4

    1.45

    1.5

    1.55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USD)

    EUR/USD

    0.6

    0.65

    0.7

    0.75

    0.8

    0.85

    0.9

    0.95

    1

    1.05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CHF)

    USD/CHF

    70

    75

    80

    85

    90

    95

    100

    105

    110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JPY)

    USD/JPY

    1.35

    1.4

    1.45

    1.5

    1.55

    1.6

    1.65

    1.7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USD)

    GBP/USD

  • The Bond & FXㅣ 부채의 생산성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8

    [그림37] 달러/캐나다달러 [그림38] 뉴질랜드달러/달러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39] 유로/스위스프랑 [그림40] 유로/엔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41] 유로/파운드 [그림42] 유로/호주달러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0.85

    0.9

    0.95

    1

    1.05

    1.1

    1.15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CAD)

    USD/CAD

    0.6

    0.65

    0.7

    0.75

    0.8

    0.85

    0.9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USD)

    NZD/USD

    1.00

    1.05

    1.10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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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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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JPY)

    EUR/J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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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GBP)

    EUR/G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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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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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AUD)

    EUR/AUD

  • 부채의 생산성 ㅣ The Bond & FX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9

    [그림43] 유로/캐나다달러 [그림44] 유로/뉴질랜드달러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45] 스위스프랑/엔 [그림46] 스위스프랑/호주달러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47] 스위스프랑/캐나다달러 [그림48] 스위스프랑/뉴질랜드달러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10

    1.15

    1.20

    1.25

    1.30

    1.35

    1.40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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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CAD)

    EUR/CAD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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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

    2.00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NZD)

    EUR/NZ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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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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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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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AUD)

    CHF/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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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CAD)

    CHF/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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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NZD)

    CHF/NZD

  • The Bond & FXㅣ 부채의 생산성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0

    [그림49] 엔/파운드 [그림50] 엔/호주달러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51] 엔/캐나다달러 [그림52] 엔/뉴질랜드달러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53] 스위스프랑/파운드 [그림54] 호주달러/원 장기시계열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0.0050

    0.0055

    0.0060

    0.0065

    0.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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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GBP)

    JPY/G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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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D)

    JPY/AUD

    0.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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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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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ZD)

    JYP/NZD

    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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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11/08 12/01 12/06 12/11 13/04 13/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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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F/G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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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1 06/01 08/01 10/01 12/01 14/01

    (KRW)

    AUD/KRW

  • 부채의 생산성 ㅣ The Bond & FX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1

    [그림55] 달러/브라질레알 [그림56] 달러/헝가리포린트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57] 달러/인도루피 [그림58] 달러/러시아루블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그림59] 파운드3m-유로3m Libor 금리차 & 파운드/유로 [그림60] 유로3m-달러3m Libor 금리차 & 유로/달러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1.2

    1.4

    1.6

    1.8

    2

    2.2

    2.4

    2.6

    11/01 11/06 11/11 12/04 12/09 13/02 13/07 13/12

    (BRL)

    USD/BRL

    150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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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F)

    USD/H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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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1 11/06 11/11 12/04 12/09 13/02 13/07 13/12

    (INR)

    USD/INR

    25

    27

    29

    31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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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1 11/06 11/11 12/04 12/09 13/02 13/07 13/12

    (RUR)

    USD/RUR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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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

    (0.6)

    (0.4)

    (0.2)

    0.0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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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

    10/10 11/04 11/10 12/04 12/10 13/04 13/10

    (EUR) (%)

    GBP3m-EUR3m(좌) GBP/EUR(우)

    (0.50)

    (0.30)

    (0.10)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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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3

    1.3

    1.4

    1.4

    1.5

    1.5

    1.6

    10/10 11/04 11/10 12/04 12/10 13/04 13/10

    (%) (USD)

    EUR/USD(좌) EUR3m-UDS3m(우)

  • The Bond & FXㅣ 부채의 생산성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22

    2013 the bond vol.27 Last Exit (05.29)

    http://pds21.egloos.com/pds/201305/29/85/the_bond_vol.27.pdf

    the bond vol.28 폭풍속으로 (06.12)

    http://pds26.egloos.com/pds/201306/12/85/the_bond_vol.28.pdf

    the bond vol.29 Last Resort (06.26)

    http://pds27.egloos.com/pds/201306/26/85/the_bond_vol.29(Last_Resort).pdf

    the bond vol.30 인지부조화 (07.03)

    http://pds25.egloos.com/pds/201307/03/85/the_bond_vol.30_.pdf)

    the bond vol.31 게임의 신 (07.23)

    http://pds26.egloos.com/pds/201307/24/85/the_bond_vol.31.pdf

    the bond vol.32 기시(旣視) or 기우(杞憂) (08.07)

    http://pds26.egloos.com/pds/201308/07/85/TheBond.32.pdf

    the bond vol.33 좋은 스팁, 나쁜 스팁, 이상한 스팁 (08.14)

    http://pds25.egloos.com/pds/201308/14/85/the_bond_vol.33.pdf

    the bond vol.34 스팁탈출 (08.28)

    http://pds21.egloos.com/pds/201308/28/85/the_bond_vol.34.pdf

    2014 the bond vol.37 타인의 생각 (01.27)

    http://pds27.egloos.com/pds/201401/23/85/the_bond_vol.3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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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pds21.egloos.com/pds/201305/29/85/the_bond_vol.27.pdfhttp://pds26.egloos.com/pds/201306/12/85/the_bond_vol.28.pdfhttp://pds27.egloos.com/pds/201306/26/85/the_bond_vol.29(Last_Resort).pdfhttp://pds25.egloos.com/pds/201307/03/85/the_bond_vol.30_.pdfhttp://pds26.egloos.com/pds/201307/24/85/the_bond_vol.31.pdfhttp://pds26.egloos.com/pds/201308/07/85/TheBond.32.pdfhttp://pds25.egloos.com/pds/201308/14/85/the_bond_vol.33.pdfhttp://pds21.egloos.com/pds/201308/28/85/the_bond_vol.34.pdfhttp://pds27.egloos.com/pds/201401/23/85/the_bond_vol.37.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