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하반기 스몰캡 이슈분석(6) 유진 Small-Cap€¦ · – 4g 투자를 위한...

Small-Cap 박종선

Tel. 368-6076

[email protected]

Small-Cap 변준호

Tel. 368-6141

[email protected]

(6) 통신4G: 새로운 통신세대 개화

전세계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4G 도입을 위한 LTE 투자 확대

– 국내는 2010년 8월 이후 통신 3사의 무제한데이터요금제 시행으로 트래픽 급증 지속

– 2014년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2009년 대비 39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

– WiFi, WiBro, 펨토셀, HSPA 등 다양한 솔루션으로 보완하고 있지만 근본적 해결 어려움

– 4G의 처리용량은 기존 3G의 데이터 처리용량의 수십배로 2013년에 도입 가능

– 4G 투자를 위한 사전투자인 LTE와 WiMAX 서비스 지역이 늘고 있으며, 점차 LTE로의 전환

하는 사업자가 급증하고 있음

– 전세계 12개국 17개 사업자가 LTE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12년까지 73개 사업자가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 특히 LTE 서비스 도입을 고려하거나, 구축 예정인 곳은 전세계

75개국 196개 사업자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 국내는 SKT와 LG유플러스가 올해 하반기에, KT는 내년부터 LT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12~2013년에는 전국망 구축 완료 목표. 2013년에는 본격적인 4G인 LTE-advanced 도입

예정

Conviction BUY: 대덕전자(008060), 이수페타시스(007660)

– 대덕전자: PCB 전문업체로 통신부문(모바일+통신) 매출비중이 48%를 차지. 4G 투자 확대시

통신장비 PCB 수혜는 물론 모바일기기 기판 수요 증가로 실적 성장

– 이수페타시스: 통신장비용 PCB 국내 1위 업체임. 국내외 통신장비 투자 확대 수혜

자료: 유진투자증권

자료공표일 11May2011

유진 Small-Cap

2011 하반기 스몰캡 이슈분석(6)

Contents

데이터 트래픽 증가세는 이제 시작이다

데이터 트래픽의 폭발적 증가는 지속 중

2014년 모바일 트래픽은 2009년 대비 39배 폭등 전망

4G의 조기 도입만이 살길이다

국내외 통신사업자들의 트래픽 대응사례로는 미미

4G 는 3G 와 비교시 데이터 처리용량이 수십배

국내 통신3사는 이미 투자 진행 중

어떤 분야가 주목 받을 것인가

4G 도입으로 변화가 예상되는 산업

관심산업: 인프라 구축단계는 장비 및 부품 업체에 관심

어떤 종목을 살 것인가?

Conviction BUY: 대덕전자, 이수페타시스

기타 종목 Comment: 에이스테크, 이노와이어

3

4

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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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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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박종선/변준호 | 스몰캡

데이터 트래픽 증가, 이제 시작이다

<유진 스몰캡팀이 보는 핵심 키워드>

– 데이터트래픽의 폭발적인 증가로 예상보다 빠른 차세대 이동통신 도입 경쟁

– 국내 통신3사는 물론 해외 통신업체들도 앞 다투어 4세대 이동통신 인프라 구축 중

– 인프라 구축단계에는 장비업체에 관심, 서비스 확대시 단말기 및 컨텐츠업체에 관심 필요

데이터 트래픽의 폭발적 증가 지속

지난해 말 국내 통신3사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도입 이후 데이터 트래픽의 폭발적인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무선랜(WiFi)이나 와이브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으로는 다소

부족하다. 결국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수정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문제는 트래픽 증가세가

쉽게 멈추기 어렵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가입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소비자 또한 점차 데이터 트래픽 증가를 유발하는 서비스에

익숙해지고 있다. 특히 노트북 및 태블릿PC을 이용하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 서비스 사용자가 점차 늘어나

면서 데이터 트패픽은 더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테더링 및 OPMD 사용이 좋은 예이다.

결국 단기적으로는 스마트폰 가입자의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 요금제 개편 및 기지국의 증설이 필요하겠지

만, 궁극적으로는 4G에 대한 투자를 조기에 구축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도표 1 도표 2

ㅏㄹ전

통신사 도입 시기 세부 내역

SK텔레콤 2010.8

– 월 5만 5,000원 이상 요금제

– 신규 스마트폰 가입자의 80%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선택

– OPMD 요금제 적용

KT 2010.9

– 월 5만 5,000원 이상 요금제

– 테더링 서비스를 무제한 데이터요금제로

사용하는 고객 증가하자 지난 12월 31일

테더링시 데이터차감정책 종료

– OPMD 요금제 제한 적용

LG유플러스 2010.10

– 스마트폰 올인 (비중 30%)

– 보급형 안드로이드폰 올인

(LG전자와 협력)

250 331

891

1,580

3,182

5,496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2009.0

7

2009.0

9

2010.0

7

2010.0

9

2010.1

1

2011.0

1(TB/Month)

무제한 데이터요금제

도입 이후 급증

참고: OPMD(One Person Multi Device, 1인다기기)

자료: 각 사, 유진투자증권

자료: 방송통신위원회,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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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모바일 트래픽은 2009년 대비 39배 폭등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Cisco에 따르면, 2014년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2009년 대비 39배나 폭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히려 전망치보다 트래픽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 이유는

1) 첫째. 스마트기기의 보급이 예상보다 빠르다는 것이다. 스마트기기의 대표인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아

이패드, 갤럽시탭 등) 등의 가입자 확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기기들의

출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2) 둘째. 소비자의 모바일기기 사용 습관이 컴퓨터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습관과 별 차이 없이 이용한다는

것이다. 특히 동영상이나 인터넷방송을 모바일기기에서 무제한 데이터요금제로 보는데 익숙해져가고 있다.

2010년을 기준으로 전세계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이 월간 20,396PB인데 비해 모바일 트래픽은 220PB에

불과하다. 하지만 점차 이러한 갭은 사용자의 이용습관 때문에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3) 셋째. 통신사업자의 망 고도화 작업 속도보다도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속도가

빨라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세는 더 빨라질 것이다. 최근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이 늘어나는 속도도 두렵

겠지만 서비스가 지금의 문자나 이미지가 아닌 동영상, 멀티미디어 서비스 및 영상통화 서비스로 확대된다

면 트래픽 증가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결론적으로 1) 스마트기기의 보급이 예상보다 급속히 확산되고, 2) 사용자들의 인터넷 사용 습관이 모바일

기기로 이어지고 있으며, 3)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등의 등장으로 모바일 트래픽의 증가세는 더더욱 가파르

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도표 3 도표 4

63,904

49,919

38,242

28,491

20,396

14,686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PB/Month)

3,565

2,162

1,150

53622091

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3,500

4,000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PB/Month)

자료: Cisco Visual Networking index, 2009-2014, 유진투자증권 자료: Cisco Visual Networking index, 2009-2014,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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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4G 조기 도입만이 살길이다

국내외 통신사업자들의 트래픽 대응 사례로는 부족

데이터 트래픽의 폭발적인 증가에 통신사업자들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다. 우선 망 고도화 측면이다. 와

이파이존 설치 지역 및 와이브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도 하고, 기존 3G망의 데이터 처리용량을 늘리기

도 하였으며, 일부 사업자는 피코넷 서비스까지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응방안으로는 늘어나는 트래픽의 속도를 처리할 수는 없다고 본다. 사용자 및 사용시간,

사용량이 몇 개월 대비 배씩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방안은 처리용량을 기존방식의 업그레이드

가 아닌 새로운 세대, 4G에 의존해야 한다고 본다.

일부 통신사업자는 서비스를 제한하고 네트워크를 보강하는 전략을 쓸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네트워크

의 대역폭을 늘리고, 또한 새로운 차세대 서비스를 도입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차세대 이동통신망으로 준

비하고 있는 4G 도입이 대폭 앞당겨질 것으로 판단한다

도표 5

사업자 대응 방안

Orange

(영국)

* 과다 트래픽 발생시 서비스 제한

– ‘08년 12월~’09년 2월까지 3개월간 동영상 컨텐츠가 다운로드 되는 등 트래픽 폭등

아이폰 출시 전, 유튜브나 페이스북, 구글북 등의 SNS의 사용을 제한

– ‘09년 11월 아이폰 출시 -> 750MB의 fair usage policy를 약관에 명시

AT&T

(미국)

* 동영상 서비스 이용 제한 및 도시별 네트워크 최적화 계획 수립

– 아이폰용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SlingPlayer Mobile’은 이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함

– 현재 보유한 6만개 기지국 업그레이드와 기지국 전용회선을 10만개 추가,

295개 도시별 유저들의 이용성향에 따른 맞춤형 네트워크 관리 계획 수립 중

소프트뱅크

(일본)

* WiFi를 주력으로 데이터서비스에 대응하는 한편 LTE 도입 준비

– 스마트폰 보급 이후 데이터트래픽의 50% 이상이 가정 내 피크타임동안 발생

현재 4천개의 WiFi존을 1만개 이상 추가 증설하고, 11월 WiFi 탑재 휴대폰 출시

– ‘10년 초에 HSPA 서비스를 개시

LTE는 ‘11년 말 런칭을 목표로 향후 5년간 인프라 구축에 3,300억엔 투자 계획

도코모

(일본)

* 4G의 조기 도입으로 데이터 트래픽 수용

– 가입자의 92%가 3G 이용자, 최근 5년간 고객 1명당 4배, 전체 트래픽 15배 증가

– ‘10년 10월까지 LTE 도입을 추진, 34억달러 투자

– ‘14년까지 1,800만 명의 LTE 가입자 확보 목표. 2G 서비스는 ‘12년 3월 종료 예정

참고: LTE(Long Term Evolution), HSPA(High-Speed Packet Access)

자료: KT 경제경영연구소,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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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는 3G와 비교시 데이터 처리용량이 수십배

4G는 과연 이렇게 늘어나는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 대답은 당연히 ‘Yes’이다.

4G의 데이터 처리용량은 최대 1Gbps로 현재 3G의 최대속도를 20Mbps로 본다면 50배에 달한다. 4G 이

동통신에서는 휴대폰 한대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속도가 현재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초고속인터넷 속

도보다도 이론적으로 10배나 빠른 속도이다.

하지만 4G는 아직 상용화 단계는 아니다. 단지 4G로 가기 위한 장비들이 서서히 보급되는 단계이다. 따라

서 현재 LTE를 도입하여 3G와 병행하면서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해야만 한다. 따라서 LTE를 도입하는 것

은 4G를 준비하는 사전작업이자 기본단계로 봐야 할 것이다.

도표 6

구분 1G 2G 3G 비고

4G LTE-advanced 1 Gbps

(=1,000 Mbps) 500 Mbps 2013년 서비스 예정

LTE 75 Mbps 37.5 Mbps SKT, LGU+: 2011년 하반기 서비스 예정

KT: 2012년 일부지역 서비스 개시 예정

HSPA+ 21 Mbps 5.76 Mbps 서비스 확대 중

HSUPA 14.4 Mbps 5.76 Mbps 서비스 중

3G

HSDPA 14.4 Mbps 0.384 Mbps 서비스 중

참고: LTE(Long Term Evolution), HSPA+(High-Speed Packet Access +), HSUPA(High-Speed Uplink Packet Access),

HSDPA(High-Speed Downlink Packet Access)


도표 7

구분 1G 2G 3G 4G

명칭 아날로그 셀룰러 디지털 셀룰러

(PCS, GSM)

IMT-2000

(WCDMA,

CMDA2000 1x EVDO,

Mobile WiMAX)

IMT-Advanced

(LTE/LTE-advanced,

Mobile WiMAX Evolution)

전송 속도 10Kbps 14.4~64Kbps 144kbps~2Mbps 100Mbps~1Gbps

주요 서비스 음성 음성,SMS,

저속데이터

음성

고속데이터, 화상통화 초고속데이터

서비스 제공기간 1984~2000 1996~ 2001~ 2013~

영화 한편 받는 시간

(800MB 기준) 불가능 6시간 4분 9분 43초 5.6초

참고: IMT-2000(International Mobile Telecommunications-2000)

자료: LG경제연구원,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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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8

참고: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GPRS(Generalized Packet radio Service),

EDGE(Enhanced Data rate for GSM Evolution), CDMAI(code division multiple access)), WCDMA(Wideband CDMA),

HSD(U)PA(High-Speed Downlink(Uplink) Packet Access), LTE(Long Term Evolution), UWB(Ultra Wide Band),

M.WiMAX(Mobile Worldwide Interoperability for Microwave Access), WLAN(Wireless Local Area Network),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B4G(Beyond 4th Generation)

자료: 지식경제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유진투자증권

도표 9 도표 10

0

10

20

30

40

50

6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G 3G(비동기) 3G(동기) LTE WiMAX(십억달러)

0

2

4

6

8

10

12

14

16

18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WiMAX

LTE

(십억달러)

자료: IDC, Worldwide Telecommunications Equipment 2009~2013(2009.5), ETRI,

유진투자증권

자료: IDC, Worldwide Telecommunications Equipment 2009~2013(2009.5), ETRI,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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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3사, 이미 투자를 시작

국내 통신사는 이미 4G에 대한 도입 계획을 밝히고 있다. SKT와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에 LTE 상용

화를 목표로 장비 공급업체 선정작업을 마치고, 장비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상대적으로 KT는 와이파이와

와이브로 망을 보유하고 있어 여유가 있어 2012년에 상용화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동통신산업은 무선통신서비스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데 비해서 모바일 기기와 컨텐츠 산업은 점차 확대

되고 있다. 모바일 산업 자체의 국내 시장규모는 2009년 257억달러에서 2012년 273억달러로 증가할 것으

로 예상한다. 특히, 2013년에도 무선통신 서비스가 68.7%(1조165억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모

바일 기기 및 모바일 컨틴츠의 증가 폭이 눈에 띠게 나타날 것이다. 따라서 통신사업자는 이제는 다양한 모

바일 기기의 출시 및 판매 사업을 추진하고, 킬러 컨텐츠를 보급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도표 11

통신사 LTE 서비스 LTE 투자규모 상용화 일정

SKT 2011년

하반기

3조원

(2011년 2.3조원 중

3,000억원을

3G 및 LTE 투자)

. 공급업체 선정, 장비 도입 중

- 교환기: 삼성전자, LG에릭슨

- 기지국: 삼성전자,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

. 2011년 7월, 국내 최초 LTE 상용화 서비스 (서울지역 예상)

. 2012년, 수도권 및 광역시 23개시 확장

. 2013년, LTE 서비스 전국 82개시 확장

. 2013년, 진정한 4G(LTE-advanced) 도입

. LTE를 데이터서비스 용도로 사용(전국 82개 도시 위주)

KT 2012년

1조 6,700억원

(2011년 3.2조원 중

1.45조원을

와이브로, LTE에 투자)

. 2011년 상반기 공급업체 선정 예정

. 2012년, LTE 상용 서비스 개시

. 와이브로, 무선랜 등과 함께 사용

LGU+ 2011년

하반기

1조 2,000억원

(2011년 1.7조원 중

일부 2분기부터

LTE에 투자)

. 공급업체 선정, 장비 도입 중

- 기지국: 삼성전자,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

- 교환기: 삼성전자, LG에릭슨

. 2011년 하반기 LTE 상용화 목표

. VoLTE를 도입, 음성과 데이터서비스 모두를 제공(전국망)

. 2G가입자를 완전 LTE로 전환, 2G 주파수를 4G로 활용 예정

자료: 각 사, 유진투자증권

도표 12

76.3

68.7

14.8

21.3

4.3

3.4

3.1

4.7

1.9

1.4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2009

2013

무선통신서비스 모바일기기 모바일시스템 모바일컨텐츠 모바일 소프트웨어

무선통신서비스는 감소

모바일기기와

컨텐츠는

크게 증가

자료: 지식경제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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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업체도 본격적인 4G 투자를 진행 중

4G 이동통신 기술은 크게 LTE(Long Term Evolution)-Advanced와 Mobile WiMAX Evolution(IEEE

802.16m)이 있다. 4G 이동통신 기술로서 LTE-Advanced 및 Mobile WiMAX Evolution이 채택될 것으

로 예상된다. 특히 LTE-Advanced가 다수의 사업자들에게 채택되는 반면 WiMAX는 니치마켓에 머물 가

능성이 높을 것으로 유럽의 주요 이동통신사와 장비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GSA(Global Mobile Suppliers Associ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3월 현재 LTE 상용서비스를 제공

하는 사업자는 전세계 12개국 17개 사업자이고, 향후 2012년까지 전세계적으로 73개 사업자가 LTE서비스

를 상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LTE네트워크 도입을 고려하거나 구축중인 곳은 전세계 75개국

196개 사업자로 집계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0년 8월말 발표한 56개국 132개 사업자보다 19개국 64개

사업자가 증가한 것으로 LTE의 확산추세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도표 13

자료: LTE Maps at, http://ltemaps.org,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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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14

국가 이동통신사 LTE 도입(예정) 비고

스웨덴

/노르웨이 Teliasonera 2009년 12월

– 2009년 5월 시범서비스, 9월말 세계 최초 상용서비스

– 에릭슨과 화웨이가 장비 공급

– 삼성전자가 동글형 데이터 단말 공급

– 스웨덴 상용화 이후 노르웨이, 우즈베키스탄, 핀란드 도입

Verizon 2010년 – 2010년 35개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 2013년 전국망 구축 목표

– 2011년 중순경에 4G 휴대폰 출시

Metro PCS 2010년 – 2010년 하반기 도입 예정(700MHz)

CenturyTel 2010년 – 700MHz 대역 활용 예정

Aircell 2011년 – 무선네트워크 용량 증대 목적

Cox 2011년 – 2010년 1월 LTE 시범서비스 완료(700MHz)

AT&T Mobility 2011년 – HSPA+와 WiFi 혼합망

클리어와이어 2010년 – WiMAX-LTE 공동 추진 및 전환

미국

스프린트-넥스텔 ~2013년 – WiMAX에서 LTE로 전환, 3G와 LTE 동시 제공

스웨덴 Tele2/Telenor 2010년 – 900MHz와 2,6GHz 대역 공유

NTT DoCoMo 2010년 12월 – 2010년 12월 데이터통신카드로 LTE 상용화

– 2011년 듀얼밴드듀얼모드(DBDM) 단말 지원

소프트뱅크 2012년 이후 – HSPA+, WiFi, Femtocell 결합 주력 일본

KDDI(au) 2012년 – CDMA 네트워크를 LTE로 대체 시험중

Telus/Bell Canada 2010년 – 향후 LYE로 업그레이드할 HSPA 네트워크 공조체계 구축 캐나다

Rogers Wireless 2010-2011년 – 시범 테스트 중

아일랜드 Hutchison3 2011년 – HSPA-HSPA+로 업그레이드 후 LTE 구축 시작

독일 T-Mobile 2011년 – 2008년 LTE 도입을 선언한 최초 이동통신사

– 2009년 9월 필드테스트 완료

China Mobile 2011년 – 자국 표준인 TD-LTE 규격 채용하기로 결정

– 11개 지역에서 소규모 TD-LTE 네트워크를 구축 중국

China Telecom 2011~2012년 – 도입 계획 중

스페인 NTT DoCoMo 2011년 – Super 3G로 시작, WCDMA->LTE

프랑스 Softbank Mobile 2012년 4분기 – HSPA+ 도입후 LTE로 진화 계획

뉴질랜드 China Mobile 2011년 하반기 – GSM, TD-SCDMA->LTE

KT 2012년 – WiFi, 3G, WiBro, LTE 혼합 사용

SK텔레콤 2011년 7월 – 2011년 7월 서울지역 LTE 도입

– 2012년 3G/LTE DBDM 단말 도입 한국

LG텔레콤 2011년 7월 – 망진화가 불가한 CDMA사업자로 LTE 도입을 서두르고 있음

필리핀 PilTel 미정 – 필리핀 규제기구 NTC에 3G 허가 요청, LTE 구축에 활용 계획

이탈리아 Telecom Italia 미정 – 2009년 말 시범 테스트 실시

CSL 2010년 11월 – CSL이 아시아 최초로 LTE 상용서비스 도입

SmarTone- Vodafone 미정 – 기존 GSM 대역으로 낙찰 받은 2.5~2.7GHz 활용 예정

PCCW 미정 – 2.6 GHz 대역 활용 예정 홍콩

HK CSL Ltd 미정 – 2.6 GHz 대역 활용 예정

호주 Telstra 미정 – 네트워크 로드맵에 LTE 포함

싱가폴 SingTel 2011년 이후 – 상가포르 SingTel 2011년중 서비스 예정

보다폰 2012년 – 3G와 WiFi 복합망 투자에 전력

Orange 2011~2012년 – 3G와 WiFi 복합망 투자에 전력 유럽

Yota - – WiMAX에서 LTE로 전환, 러시아 5개도시 LTE 서비스 지원

자료: GSA, ATLAS 재구성(2010.04.13), 유진투자증권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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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가 주목 받을 것인가

4G 도입으로 변화가 예상되는 산업

현재의 LTE는 4G의 기반이 되는 서비스로 데이터 트래픽을 해소하려는 의도로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하

지만 2013년부터는 4G인 LTE-advanced로의 업그레이드가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4G로의 도입이 이루

어질 것이다.

최근 LG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4G 도입으로 인하여 서비스 및 사업환경의 변화가 크게 3

가지로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첫째, 앱(App) 사용환경의 개방화가 이루어지게 되고, 둘째, 다양한 정보

기기들이 네트워크 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셋째,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서비스 주체가 다양화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 및 사용환경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가정하면, 현재의 산업에서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

상되며, 일부 산업은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선 앱(App) 사용환경의 개방화로 인해 애플의 앱스토어 또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등의 폐쇄적인 앱스

토어의 영향력이 줄어들 수 있다. 또한 소비자는 이용에 편리한 웹브라우저를 선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앱스토어를 구축하고 운용하는 주체는 무수히 등장할 수 있고, 소비자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앱스토어 구축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상품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둘째로 다양한 정보기기가 네트워크로 들어오게 되면서 가장 부각이 되는 분야는 M2M(Machine to

Machine)일 것이다. 이러한 소비자와 단말기간에서 기기간의 통신으로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하드웨어 에코

시스템이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이러한 시장을 확보하기 위하여, 통신사업자, 휴대폰 제조업체 및 콘텐츠

제공업체까지 인프라 확보를 위한 경쟁이 예상된다.

셋째로,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서비스 주체가 다양화되면서 4G망을 임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

업자가 늘어나게 될 것이다.

도표 15

자료: LG경제연구소, 유진투자증권



관심산업: 인프라 구축단계에는 장비 및 부품업체에 관심

4G의 기반이 되는 LTE 서비스 도입단계는 장비업체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인프라 구축이 확대되는 시기

는 관련 서비스에 가입자 추이를 보면서 단말기 및 부품업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더 나아가 단말기 보급

이 늘어나고 소비자의 단말기 사용패턴의 변화에 맞는 킬러 컨텐츠를 공급하는 업체로 투자를 확대해야 할

것이다.

1) 4G 관련 기지국 장비 산업: LTE 및 WiMAX 장비에 대한 국내 기업의 입지는 예전 어느 때보다도 좋은

상태이다. 삼성전자와 LG에릭슨은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 전 세계를 무대로 수출을 하고 있다. 특히 기지국

장비에 대한 국산화와 함께 4G 단말기도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 등과 함께 개발함으로써 세계 시장 진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2) 기지국 부품 및 계측기 산업: 기지국 장비의 성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기지국 장비업체에 부품을 공급

하는 부품 제조업체인 에이스테크, 웨이브일렉 등과 일반 네트워크 장비 부품업체인 이수페타시스, 대덕전

자 등도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국내 이동통신 및 방송 시스템의 계측 장비 업체인 이노와이어리스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도표 16

Supply Chain (국내업체 중심)

유무선통합망(백본망)

해외인터넷

국내인터넷

테블릿

PC

3G기지국

3G중계기

3G단말기

이동통신 유선통신

4G기지국

4G중계기

4G단말기

와이브로기지국

와이브로중계기

와이브로단말기

xDSL가입자망

CATV가입자망

FTTH

가입자망

WiFiAP

노트북PC

테스크탑PC

통신 백본장비

코위버

SNH

가입자망 장비

다산네트웍스유비쿼스

가입자망 단말기

다산네트웍스티모

동양텔레콤

통신사업자

KTSK브로드밴드SKTLGU+

기지국 장비

삼성전자LG에릭슨(비)

기지국 부품

에이스테크이수페타시스대덕전자웨이브빌렉

중계기 장비

CS

KMW쏠리테크영우통신위다스기산텔레콤

단말기 지조업체

삼성전자LG전자팬택계열

3G,4G단말기

계측 장비

이노와이어

무선인터넷 솔루션

유비벨록스인프라웨어

테스크탑PC

테스크탑PC




어떤 종목을 살 것인가?

도표 17

업체명 대덕전자

(008060)

이수페타시스

(007660)

유비벨록스

(089850)

케이엠더블유

(032500)

에이스테크

(088800)

솔라시아

(070300)

시가총액(십억원) 561.2 204.3 121.6 78.1 66.6 24.1

주요제품 PCB 100%제품 69%

상품 31%

모바일 39%

스마트 39%

CDMA 28%

WiBro 27%

WCDMA22%

RF부품 74%

안테나 20%

USIM 87%

용역 7%

수출비중 87% 94% 3% 69% 69% 0%

주요 고객 삼성전자,

하이닉스

시스코,

알카텔SKT,LGU+

삼성전자,

루슨트 NSN,에릭슨 SKT, KT

Valuation (2010A)

매출액(십억원) 531 307 80 119 130 17

매출액증가율(%) 34.1 11.8 78.5 49.6 93.7 -34.3

영업이익(십억원) 34 21 11 8 1 1

영업이익증가율(%) 48.6 76.4 127.0 955.4 -71.1 -78.8

PER(배) 8.3 6.3 8.6 na na 28.4

EPS growth(%) 6.2 35.6 59.2 적지 적전 na

Valuation (2011E)

매출액(십억원) 649 348 105 na 202 na

매출액증가율(%) 22.4 13.3 30.8 na 56.1 na

영업이익(십억원) 56 30 15 na 13 na

영업이익증가율(%) 62.0 41.1 34.7 na 1,169.0 na

PER(배) 10.1 6.6 8.7 na 9.9 na

EPS growth(%) 16.8 28.8 25.1 na 흑전 na

주) 주가는 5/9일 기준

자료: Fnguide 컨센서스

Conviction BUY

대덕전자 (008060)

반도체 및 통신 PCB 전문업체로 PCB업체 중 최상의 성장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4G 투자 확대로 인한 수

혜는 크게 2가지로 1) 통신망 투자로 인한 통신 부문 PCB의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 4G망

확대로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 등 모바일기기의 확대가 속도를 내면서 동사의 반도체 부문 CSP(Chip

Scale Package)기판 수요도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이수페타시스 (007660)

세계적 통신장비업체인 시스코, 알카텔 등에 통신용 고다층 PCB를 공급하고 있다. 통신용 PCB 매출비중이

전체 매출의 62%를 차지하고 이중 80%가 시스코, 알카텔 등 2개사로부터 발생한다.

3G 망 업그레이드 및 4G 네트워크 확대시 데이터 트래픽을 해결하기 위한 네트워크 장비의 수요로 주고객

인 시스코, 알카텔 등의 실적 성장이 나타나며 동사의 수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1년에는 네트워

크 서버용 통신PCB 사업에도 진출하면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주식가치도 ‘11년 PER 6.6배로 싸다.



도표 18

업체명 다산네트웍스

(039560)

이노와이어

(073490)

CS

(065770)

영우통신

(051390)

쏠리테크

(050890)

기산텔레콤

(035460)

시가총액(십억원) 150.7 126.7 92.6 61.0 51.3 29.5

주요제품 스위치 33%

FTTx 33%

최적화 48%,

계측 32%

중계기 68%

리피터 19%

중계기 86%

방송망 8%

WCDMA77%

Wibro 15%

중계기 57%

VoIP 12%

수출비중 45% 61% 31% 63% 20% 4%

주요 수요처 KT,SBB SKT,KT SKT SKT SKT,KT SKT,KT

Valuation (2010A)

매출액(십억원) 194 34 62 36 89 64

매출액증가율(%) 38.0 64.1 55.2 10.5 66.2 58.7

영업이익(십억원) 24 5 4 8 9 4

영업이익증가율(%) 135.9 흑전 1,601.0 -37.6 흑전 흑전

PER(배) 10.3 9.7 17.5 11.8 9.2 26.9

EPS growth(%) 147.5 흑전 144.6 -32.3 흑전 흑전

Valuation (2011E)

매출액(십억원) 223 52 69 na na na

매출액증가율(%) 15.3 52.9 10.8 na na na

영업이익(십억원) 29 11 6 na na na

영업이익증가율(%) 20.8 106.0 37.9 na na na

PER(배) 6.3 10.0 12.0 na na na

EPS growth(%) 19.9 42.4 55.0 na na na

주) 주가는 5/9일 기준

자료: Fnguide 컨센서스

기타 종목 Comment

에이스테크 (088800)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부품 및 안테나 전문 생산업체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대표적인 이동통신

장비업체인 Ericsson, Nokia Simens, 삼성전자, LG전자에 기지국 장비 부품을 납품 중이며, 최근 중국 최

대 통신장비업체인 하웨이도 거래처로 확보했다. 4G 장비인 LTE 및 WiMAX 장비에 관련 부품은 물론 소

형기지국 장비인 RRH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이노와이어 (073490)

이동통신 무선망 최적화장비 및 계측장비를 생산하는 국내 1위 및 세계 5위 업체이다. 3G 네트워크 성능

업그레이드 및 본격적인 4G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국내 통신 3사인 SKT, KT, LGU+의 통신사가 LTE에 대한 투자를 집행, 2012년 및 2013년까지 전국망

구축이 예정되어 있어, 동사의 계측장비 구매는 물론 이를 채택한 단말기를 생산하는 휴대폰 제조업체에서

도 계측 시험과 장비가 필요하게 된다. 동사의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무선망 최적화 장비는 국내

에서 80%를 과점한 상태로 큰 폭의 실적성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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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간 및 투자등급

종목추천 및 업종추천 투자기간: 12개월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추천종목의 예상 목표수익률을 의미함)

상기 투자등급은 4월 1일부터 변경 적용함

변경후 변경전

ㆍSTRONG BUY: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50%이상

ㆍBUY: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15%이상~+50%미만

ㆍHOLD: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5%이상∼ +15%미만

ㆍREDUCE: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5%미만

ㆍBUY 1: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25%이상

ㆍBUY 2: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15%이상~+25%미만

ㆍHOLD: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5%이상∼+15%미만

ㆍREDUCE: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5%미만

2011 하반기 스몰캡 이슈분석(6) 유진 Small-Cap€¦ · – 4g 투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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